제자들의 이야기'이디야커피' 과장, 이윤호 커퍼
'이디야커피' 과장, 이윤호 커퍼

커피를 배우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직장을 다니다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대학교를 다닐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꼈던 좋은 기억이 떠올라 커피회사로의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세운 이후 커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커피를 배우게 되었고, 이는 저의 강점이 되어 19년도에 이디야커피 경력직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이직 후에는 가맹점에 올바른 커피 지식 전달을 위한 책임감과 커피업계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 덕분에 더욱 심층적으로 커피를 배웠고 여전히 배우고 있습니다.

가비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가비스쿨이 아닌 다른 학원을 다녔는데 좀더 심층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타 학원을 알아보던 중, 지인을 통해서 가비스쿨이라는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원장님의 면담을 통해 기존 학원에서 배웠던 지식의 불명확한 부분을 알 수 있었고 가비스쿨은 자격증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커피 전문가 양성을 미션으로 확고한 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처럼 학원의 뚜렷한 목표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저는, 제 인생을 바꾸고 싶은 마음으로 가비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비스쿨의 교육을 통해 현재 자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학원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저는 원두에 대한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들은 원장님께서는 교육, 경력, 대회 등의 다양한 방향성들을 새롭게 잡아 주셨습니다.

저는 가비스쿨의 교육을 통해 생두가 정확히 어떤 성분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감별하는지에 대한 지식, 이러한 생두 특성을 고려하여 어떻게 로스팅 하는지, 그리고 완성된 원두를 명확한 의도 하에 추출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 덕분에 정형화되지 않았던 이론이 명확한 하나의 지식이 되었고, 이를 통해 커피전문가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가비스쿨을 통해 매번 한 단계 발전하며 제가 꿈꾸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퍼(CUPPER)가 되는 것입니다.
커피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생두에 대한 명확한 지식과 잘 가공된 커피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에 숨겨져,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생두 산지와 양질의 커피를 찾아서 그 빛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새로운 꿈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 꿈은 항상 커피와 가까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